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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갑자기 은행 서버점검 이슈로.. 실패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다 입금 성공을 했던 나름 금손이다.

노하우를 풀어보자면, 

현재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를 켜둔다.  

나는 구글에 현재시간을 검색해서 활용했다.

https://vclock.kr/time/

 

현재 시간 - 정확한 시간 - 세계시각 - vClock.kr

온라인 시계. 무슨 시간입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전 세계 모든 국가와 도시의 현재 시간과 날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vclock.kr

내가 사용했던 시계는 요것~

이것을 컴퓨터에 띄워두고, 

57분 쯤 부터.. 긴장하고 대기한다. ㅎㅎ

 

 

진짜진짜 중요한 것은...

입금하는 은행에 예행 몇번 연습해보는것.

타행 이체에 걸리는 시간과,

같은 은행을 이용하는 경우 시간이 조금은 차이가 난다.

 

예를들어 우리은행 --> 국민은행으로 이체를 해야한다면

내 계좌 우리은행 --> 남편계좌 국민은행에 입금을 시켜본다.

 

최적화된 시간을 찾는것이 중요.

59분 57초에 한번 해보고, 

59분 58초에 한번 해보고,

59분 59초에 한번 해봐서

00분 00초에 입금되는 순간을 찾아낸다.

 

최종 연습

그 시간에 맞춰2번 정도 더 연습해본다.

 

실전

위의 방법대로 하면 99.99% 성공할 수 있다.

나는 한번 딱 운이 나쁘게도 은행 점검시간에 겹쳐서 20분 늦게 입금이 되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대 순번까지 대기가 왔다 ^^;

 

 

이렇게까지 연습해서 입금을 해야하나 싶긴 하지만, 

우리 아이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에..!

한번도 업체를 쓰지 않고도 대치동 유명 영어유치원 입금에 거의 다 성공을 했었다.

 

그리고 입금에 좀 늦더라도, 대부분은 나한테까지 순번이 돌아온다.

작은 영어유치원이 아닌 이상은 인원 변동이 생기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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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학군지로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대치동, 조금 더 확장해서 

대치동 / 개포동 / 도곡동  / 일원동 / 역삼동 에 있는 영어유치원 지도를 공유해드립니다.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노선은 각 학원에 문의하셔야해요. 

신입생과 재원생의 주소에 따라 노선도가 조금씩 변경되기도 하더라구요. 

 

한티역 ~도곡역~ 학여울역 ~ 대청역 부근에 있는 영어유치원들입니다.

게이트

ECC 대치

폴리매그넷

프랜시스파커

대치잉글리쉬파크

대치킹스키스

SLP 강남

 

양재역~매봉역~도곡역~구룡역~개포동역 부근에 있는 영어유치원들입니다.

* 키비스는 이름이 작게 안나와서, 이렇게 캡쳐할 수밖에 없었네요 ^^; 

알아이에스 (RIS)

강남라이즈

라트영어학원

그림숲키즈어학원

키비스

PSA

 

 

아무래도 요새 대치학군의 영어유치원들은 대부분 놀이식이나 절충식은 거의 없어지고

다 같이 달리는 학습식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영유를 졸업하고 갈 수 있는

초등 영어학원 레벨테스트에서 요구하는 최소 수준이 있다보니..

안달릴수가 없는 상황이 된거 같아요.

 

부모님의 교육관에 맞는 영어유치원을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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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어린이는 웃기거나,

현실 생활과 관련된 책들을 좋아한다.

 

요새 책테기에 빠져있던 찰나 우리 아이가 내리 2권이나 읽게 한 고마운 책을 소개한다.


Dumb bunnies 책 시리스로 

dav pilkey 작가의 책이다.

 

ar 지수 2.5 이길래 슬쩍 이 책을 먼저 드리밀어보았다.

 

<make way for dumb bunnies>

본문에 나온 내용 중..

Dark clouds rooled in, and thunder flashed brightly all around.

"It looks like a PERFECT day to go to the beach."

이 부분을 읽으면서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더니 너무 웃기다며 깔깔댔다.

나는 옆에서 우쭈쭈 잘한다 우리 아이, 하며 같이 웃기다고 깔깔 웃어줬다.

 

다 읽고나서 별 기대도 안했는데

옆에 툭 던져두었던 그 다음 책도 읽겠다며 가져오는것 아닌가..!!ㅎㅎ

<The dumb bunnies go to the zoo>

 

이 책은 Ar 2.7 ㅎㅎ

앞선 책보다 조금 더 단계가 높은 책인데, 

요새 미교에서 배우고 있는 scatter 단어도 한번 또 나와서 복습도 가능했고, 

EQ의 천재들에 나오는 <거꿀씨>와 비슷한 내용이라 더 재밌게 보았다. 

뭐든 거꾸로 말하고 행동하는 장난꾸러기 가족들. ㅎㅎ

 

역시 책은 재밌어야 잘 보는 것 같다.

다음엔 또 어떤 책을 들이밀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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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일반유치원에서 영어유치원으로 옮기면서 여러번 검색을 해보았던것 같다.

대치동 영어유치원에 대해서...!

 

영어유치원은 크게

학습식 / 절충식 / 놀이식으로 나누어진다.

 

우리아이는 현재 학습식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만 5살부터 학습식으로 다닌 우리 아이는,

간혹 많은 숙제량에 힘들어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수준에 맞게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잘 다니고 있는것 같다. 

같은 원에 만 4살부터 다닌, 같이 셔틀버스를 타던 아이들은

만 5살으로 올라가면서 (그들은 만 5살에 영유 2년차가 되니, 바로 미교를 시작했다)  

적응하기를 어려워해서 놀이식으로 옮겨간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어린시절 애플트리부터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은 

GT 테스트를 보고 게이트에 많이 가는 것 같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레벨테스트를 보거나, 입금 순서로 영어유치원에 입학하게 된다.

대치동 영유를 알아볼 때 내가 알아봤던 곳들은 (순서는 임의로 쓴다.)

PSA, DEP, SLP, 프랜시스파커, ECC, 킹스키즈, 원일아이숲, 매그넷 이었다. 

 

1. 입금 성공

입금을 성공하려면 조금 노력이 필요하다.

소수의 인원을 모으기 때문에, 나는 구글에서 "현재시간"을 검색해서 띄워두고 

59초에서 00초로 넘어가는 순간에 입금을 했는데, 한번도 실패없이 다 성공했다.

주변에서는 유료로 입금성공 해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대학 수강신청 할때 생각하면서 입금을 한다면 거의 대부분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2. 레벨테스트

몇몇 영유 들은 레벨테스트가 있다.

레벨테스트에서 실력을 점검하여 1.5년차 또는 2년차 입학으로 결정이 되기도 한다.

알파벳, 간단한 파닉스,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영유 입학 전, 알파블럭스를 보면 파닉스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또 브레인퀘스트라는 것도 차로 이동할때 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 유치원 생활

대치동에 있는 영유들은 거의 다 학습식이고 일부 절충식이 있는것 같다.

놀이식은 내가 잘 모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위에 언급한 영유들은 적어도 다 학습식이다.

학습식 영유에 들어가면 바로 공부를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 아이는 코로나때문에 필드트립도 거의 없었다. 올해는 좀 가고 있는 중이지만.

입학하자마자부터 파닉스를 빠른 속도로 공부하면서

영어책 AR 을 시작한다.

책을 읽고 르네상스러닝에 들어가서 퀴즈를 푸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 익숙해질때쯤.. picture diary 시작하고, 단어 시험을 보기 시작한다.

영어공부 준비가 완료되면, 미교를 들어간다.

미교 = 미국 교과서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미교 1.1 이라고 하면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초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R 과 헷갈리기도 하는데, SR은 리딩 레벨 테스트 결과지이다.

간단하게 SR/AR/미교를 구분해보면, 아래와 같다.

SR AR 미교
star reading 지수.

컴퓨터로 읽기 능력 평가를 해서 나오는 점수이다.
sr 2.0 = 미국 공립학교 기준2학년 수준의 읽기 능력을 발한다.
르네상스러닝에서 쓰는 문장의 길이,단어 길이, 어휘 수준, 단어 수를 종합한 도서 난이도 수치. 

일반적으로 sr 레벨 전후로 맞는 ar 책을 빌려서 보게 된다.
미국 교과서 레벨.

into reading, wonders, journeys 등의 미국 교과서 레벨이다.
영유 마다 3년차 졸업 기준 미교 몇 졸업 이런 식으로 목표가 있다.

 

4. 초등 레테 준비

예비초1이 되면, 두가지 준비 과정이 생기는것 같다.

1) 영유 연계 과정

2) 대치 초등 영어학원 입학

 

1)을 택하면 크게 준비할 것은 없는 것 같고,

2)를 택하게 되면 머리가 아파진다 ^^;;

 

그 과정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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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ECC 영어유치원의 설명회 및 등록이 타 영어유치원보다 빠른 편이었다.

그래서 원일아이숲과 더불어 굉장히 일찍 등록을 완료할 수 있었다.

 

대치 ECC는 YBM 계열의 영어유치원이라서 탄탄한 커리큐럼과 원어민 강사의 고용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학습식 영유로 알려져있다.

 

설명회 등록은 ECC 전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었고, 직접 전화로 신청도 가능했다. 

코로나 때문에 설명회는 유투브로 진행했다.

꽤 짧은 설명회라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월 교육비는 149만 (식비포함) 이었다. 

월 교육비는 대치동 학습식 영어유치원이 다 비슷한 것 같다. 

지금까지 알아본 3군데의 비교를 해보면.. 

  원일아이숲 프랜시스파커 대치 대치 ECC
유형 절충식  학습식 학습식
위치 일원역 근처 학여울역 근처  한티역과 선릉역 사이
월 교육비 120만 150만 150만 
방과후까지 하면 대략 약 180만  약 250만 (??)  약 200만

 

대치 ECC는 한티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다.

집에서 꽤 먼 편인데, 셔틀은 온다고 하지만 아이가 등하원 하다가 멀미할 것 같아서, 아마도 등록을 포기할 것 같다.

 

같은 YBM 계열이면서 우선순위에 있는 개포PSA는 12월에 등록이니 그때 잘 달려보아야겠다.

이제 남은 곳은

킹스키즈 대치, SLP, 대치 폴리, 대치 DEP..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올을지 매일 매일이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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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본동에서 영어유치원 선택의 폭은 넓지가 않다.

거리상 위치로 좁혀보면 (3-4km 반경)

DEP, 프랜시스파커, 킹스키즈대치, SLP, 개포PSA, 대치 폴리, 원일아이숲 정도.  

 

원일아이숲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yooblingyoo.tistory.com/8

 

일원동 원일아이숲 영어유치원

아이가 이제 곧 6세가 된다. 현재 다니고 있는 원에서 영어를 잘 배우고 있기도 하고, 집에서 노출도 많이 해주어서 기본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알파벳은 대/소문자 다 쓸 줄 알고, 파닉스 단모

yooblingyoo.tistory.com

 

프랜시스파커는 요새 대치동 영어유치원 중 핫하다는 원 중 하나이다.

생긴지는 얼마안된 신생원인데 아웃풋이 꽤 좋다고 한다. 

같이 유치원 다니는 아이 엄마가 추천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공지사항이 떠서 유심히 봤다. 

 

우리아이는 6세라 

6A 혹은 6AB로 지원할 수 있었다. 

6A는 흔히 말하는 6세 1년차 (영어공부를 첨 시작하는 단계)

6AB는 6세 1.5년차를 의미한다.

 

아이가 영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니라서 6AB를 신청할까 하다가..

레테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라 지원하지 못했다.

6A반으로 지원.

 

지원단계는 총 3단계로 나뉘는것 같다.

1단계 : 구글폼 작성 (100명 제한)

2단계 : 선착순 입금 (6세 여아는 모집 정원이 5명;;)

3단계 : 설명회

 

1단계는 다행히 통과하였는데, 100명 중 5명에 들어야 입학이 결정된다.

정말 영어유치원 보내기가 어렵다는 걸 실감한다.

 

어느 원이 좋은지 고민하기에 앞서, 선착순 등록에 성공해야 갈 수 있다는 사실.

 

월 교육비는 대략 150만 정도인거 같고, 방과후까지 하면 250 살짝 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정확한 교육비는 선착순 입금에 성공한 후 설명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영어유치원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인것 같다.

대형 원이 아닌데 지금 이만큼 입소문이 났다는 것은 아웃풋이 좋기 때문일까?

일단 입금까지 성공한 후 좀 더 고민해보자.

 

 

https://dc.francisparker.kr/branch/main

 

프랜시스파커 대치

 

dc.francisparker.kr

 

내일은 대치킹스키즈 설명회가 예약되어있다.

6세 영어유치원 입학도 이렇게 준비가 힘들고 고된데

초등학교가면 어떻게 될까?

그래도 이 순간을 즐기며, 아이에게 최선의 결과를 안겨줄 수 있는 선택을 해야겠다.

 

+ 사실 아직도 나는 고민중.

현재 다니고 있는 일반유치원이 너무 좋아서, 

일반유치원 + 오후 영어유치원 방과후를 다닐까 고민중이다.

어느것이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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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곧 6세가 된다.

현재 다니고 있는 원에서 영어를 잘 배우고 있기도 하고, 집에서 노출도 많이 해주어서

기본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알파벳은 대/소문자 다 쓸 줄 알고, 파닉스 단모음까지는 알고 있는 상태.

그러나 대치 유명 원에 들어가려면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한다.

 

일단 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원일아이숲 영어유치원부터 알아보았다.

사실 이미 설명회는 10월 중순에 끝났고, 입금까지 완료된 상태.

 

위치는 일원역에서 가깝고, 상록수 아파트 내에 위치해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가장 먼저 알아본 원이기도 하다.

대모산 근처에 있어서 대모산으로 숲체험을 1달에 한번 간다고 한다.

 

원장님과 교수부장님, 그리고 한국보조교사 선생님께서 설명회를 나누어 진행하셨다.

모두 다 열의가 있게 설명해주셨다.

영어유치원 타입은 절충식.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정리해보자면,

 

장점으로는

커리큐럼중 가장 눈에 띈 프로젝트 수업.

대치동 영유들에서는 진행하지 않는 수업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수업진행이었다.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서 유치원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 또한 장점이었다.

또 집에서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가깝다는 장점도 무시할 수가 없다.

 

게다가 원비가 다른 대치동 영어유치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다.

교육비가 월 120 정도로 (급식비 포함) 대피치동 영유가 대체로 140-150 하는거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접이 있다.

 

 

 

아쉬웠던 점은

설명회 참석 전에 코로나 검사를 자가검사 다 하고 오라고 하셔서 (난 또 말을 잘 듣기에..)

약국 가서 17000원 키트 사서 검사하고 갔는데, 체크도 안했다.

같이 설명회 참석한 친구 엄마는 아예 검사도 안하고 옴..

여기서 행적적인 미흡함 그리고 관리의 소홀이 느껴졌다.

 

또한 어학원으로 등록된 (?) 영어유치원이라고 하지만

한국어 비중이 꽤 큰 원 같았다. 

설명회자료에서도 아이들이 영어하는 모습을 안보여주시고, 다 한국어로 말하는 인터뷰를 틀어주셔서

아이들이 얼마나 아웃풋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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