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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프라이드제이 도 영유 2년차가 도전할만한 학원이다.

원래 압구정에 지점이 있었고, 최근에 대치 지점이 생겼다고 한다.

프라우드7 과는 다른 학원이다.

 

10월-11월 초까지 레벨테스트 신청이 얼마전 있었고, 현재는 거의 다 마감이 되었다.

시험에 붙는 것도 어렵지만, 신청 자체도 힘든 레테의 세계..!!😇

3점대 학원들은 더 신청이 치열하다고 한다.

 

http://www.pridejdaechi.co.kr/suk7/main.asp

 

에듀베이션

에듀베이션 회사 소개, 주요 브랜드 정보 제공, 에듀베인 인재상 안내

www.eduvation.co.kr

 

대치 프라이드 J 레벨테스트는 1차/2차로 구성이 된다.

 

1차 지필고사는 listening / reading / writing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통과라고 한다.

작년 후기를 찾아보니, 영유 출신들도 5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인다고 하니 쉽지 않을 것 같다.

  • listening - 넷플릭스 / 디즈니플러스
  • reading - 원에서 진행중인 교재들로..
  • writing - 원에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만 준비해서는 진짜 힘든것일까..

따로 봐줄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으로써는 이 레벨테스트의 압박 앞에서 자꾸 작아지고 있다.

아이를 믿어보아야지.

 

1차에서 통과한 아이들에 한하여,

2차 인터뷰가 꽤 심도잇게 진행된다고 한다.

 

만약 합격하게 되면 미교 저니스 교재로 사용하고

1월 개강반 2.2레벨 반부터 있다고 한다.

입학 전에 Prep 반도 있다고 하니, 함께 수강하면서 실력 향상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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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일반유치원에서 영어유치원으로 옮기면서 여러번 검색을 해보았던것 같다.

대치동 영어유치원에 대해서...!

 

영어유치원은 크게

학습식 / 절충식 / 놀이식으로 나누어진다.

 

우리아이는 현재 학습식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만 5살부터 학습식으로 다닌 우리 아이는,

간혹 많은 숙제량에 힘들어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수준에 맞게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잘 다니고 있는것 같다. 

같은 원에 만 4살부터 다닌, 같이 셔틀버스를 타던 아이들은

만 5살으로 올라가면서 (그들은 만 5살에 영유 2년차가 되니, 바로 미교를 시작했다)  

적응하기를 어려워해서 놀이식으로 옮겨간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어린시절 애플트리부터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은 

GT 테스트를 보고 게이트에 많이 가는 것 같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레벨테스트를 보거나, 입금 순서로 영어유치원에 입학하게 된다.

대치동 영유를 알아볼 때 내가 알아봤던 곳들은 (순서는 임의로 쓴다.)

PSA, DEP, SLP, 프랜시스파커, ECC, 킹스키즈, 원일아이숲, 매그넷 이었다. 

 

1. 입금 성공

입금을 성공하려면 조금 노력이 필요하다.

소수의 인원을 모으기 때문에, 나는 구글에서 "현재시간"을 검색해서 띄워두고 

59초에서 00초로 넘어가는 순간에 입금을 했는데, 한번도 실패없이 다 성공했다.

주변에서는 유료로 입금성공 해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대학 수강신청 할때 생각하면서 입금을 한다면 거의 대부분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2. 레벨테스트

몇몇 영유 들은 레벨테스트가 있다.

레벨테스트에서 실력을 점검하여 1.5년차 또는 2년차 입학으로 결정이 되기도 한다.

알파벳, 간단한 파닉스,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영유 입학 전, 알파블럭스를 보면 파닉스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또 브레인퀘스트라는 것도 차로 이동할때 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 유치원 생활

대치동에 있는 영유들은 거의 다 학습식이고 일부 절충식이 있는것 같다.

놀이식은 내가 잘 모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위에 언급한 영유들은 적어도 다 학습식이다.

학습식 영유에 들어가면 바로 공부를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 아이는 코로나때문에 필드트립도 거의 없었다. 올해는 좀 가고 있는 중이지만.

입학하자마자부터 파닉스를 빠른 속도로 공부하면서

영어책 AR 을 시작한다.

책을 읽고 르네상스러닝에 들어가서 퀴즈를 푸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 익숙해질때쯤.. picture diary 시작하고, 단어 시험을 보기 시작한다.

영어공부 준비가 완료되면, 미교를 들어간다.

미교 = 미국 교과서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미교 1.1 이라고 하면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초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R 과 헷갈리기도 하는데, SR은 리딩 레벨 테스트 결과지이다.

간단하게 SR/AR/미교를 구분해보면, 아래와 같다.

SR AR 미교
star reading 지수.

컴퓨터로 읽기 능력 평가를 해서 나오는 점수이다.
sr 2.0 = 미국 공립학교 기준2학년 수준의 읽기 능력을 발한다.
르네상스러닝에서 쓰는 문장의 길이,단어 길이, 어휘 수준, 단어 수를 종합한 도서 난이도 수치. 

일반적으로 sr 레벨 전후로 맞는 ar 책을 빌려서 보게 된다.
미국 교과서 레벨.

into reading, wonders, journeys 등의 미국 교과서 레벨이다.
영유 마다 3년차 졸업 기준 미교 몇 졸업 이런 식으로 목표가 있다.

 

4. 초등 레테 준비

예비초1이 되면, 두가지 준비 과정이 생기는것 같다.

1) 영유 연계 과정

2) 대치 초등 영어학원 입학

 

1)을 택하면 크게 준비할 것은 없는 것 같고,

2)를 택하게 되면 머리가 아파진다 ^^;;

 

그 과정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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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이 되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 시점이 바로

예비초1들의 대치동 영어학원 레테 준비 시기이다.

영유 3년차로 졸업하고, 레테를 준비하는 아이들은 소위 말하는 빅3-5 학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아이는 2년차로 졸업하고,

지금 공부하고 졸업하는 레벨에 맞게 2점대 레벨의 학원에 보낼 예정이라

상대적으로는 덜 치열할 것이라고 혼자 막연히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3년차 아이들도 2점대 레벨의 학원으로도 오고, 시험도 보기 때문에...!!!

엄청나게 빡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빅3-5 학원에 대한 정보는 너무 많은데, 우리 아이처럼 2점대 어린이를 위한 정보는 별로 없는것 같아서

2점대 시작 학원을 정리해보니 

프라우드7, 그로튼, 매그넷, 아이스피크 정도가 있는거 같다.

 

프라우드7은 레벨테스트가 상당히 정확하고 꼼꼼하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셔틀운행도 많이 되고 있어서 워킹맘인 내가 보내고 싶은 곳 중 하나이다.

미교 시작 레벨은 2.2이다.

 

http://www.proud7.com

 

PROUD 7

Renaissance Learning English reading and listening pleasure has changed education.

www.proud7.com

 

그로튼은 프라우드7과 레벨이 비슷한거 같은데, 어떤 부분이 다른지는 설명회 들으면서 공부해봐야할것 같다.

여기도 셔틀운행이 된다.

미교 시작 레벨은 2.1이다.

 

https://groton.modoo.at

 

[그로튼아카데미 - HOME]

Writing이 강화된 미국교과서 전문학원

groton.modoo.at

아이스피크는 이미 레벨테스트 신청이 마감되었다. 내년 1월 이후 시험일정 알림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간 맞춰놓고 들어가서 후다닥 했는데, 개포점이 이번에 오픈을 하면서 개포과 대치가 함께 레벨테스트 일정이 열렸다.

두 군데 신청을 모두 했었는데, 중복 신청은 안된다고 하여 하나는 취소를 하였다. 

B/I/G 반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 미교 레벨은 2점대인거 같다.

 

http://m.ispeakacademy.com/SEQW/m_main.asp

 

iSpeak어학원

 

m.ispeakacademy.com

대치 폴리매그넷은 10월부터 레테가 시작된다고 한다. 

여기는 시작레벨이 2.2부터.

 

우리 아이는 빠른 편이 아니고,

즐겁게 영어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라

아직 레벨테스트를 준비하지는 않았고,

엄마 마음만 바쁘다.

 

그래도 여름 전의 우리 아이 모습과

여름 늦자락 우리 아이의 모습을 관찰해보면

정말 많이 성장했기에, 그 모습을 어여삐 여기고 박수쳐주고 있다. 

나의 주관을 잘 세워서 주변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의 실력에 맞는 학원을 잘 찾아줘서 계속 즐겁게 배움의 경험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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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과학실험 3번째 얼음물감 실험이에요.


준비물 
얼음트레이, 물, 식용색소, 붓, 스케치북

​소요시간
12시간 


4-6세 아이들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험입니다.
food coloring 식용색소를 하나 사두시면 여러가지 과학실험+미술 놀이에 활용 가능하시니까 하나 사두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유식 할 때 야채 얼리려고 샀었던 얼음트레이인데요,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되게 잘 쓰고 있었어요.
지금은 홈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 떄 주로 사용중인데, 이번 얼음물감 실험에 활용해보았습니다.
얼음틀에 물을 부어주고 식용색소들을 3방울 정도씩 넣어서 쨍한 색으로 만들어주었어요.

 

예쁘게 얼음이 물들었어요.
냉동실에 넣고 12시간 이상 두니까 꽝꽝 얼었어요.
중간에 아이가 궁금해해서 한두번 건드려서 조금 섞여버렸지만 괜찮아요~

 

 

예쁘게 꽝꽝 얼어버린 알록달록 색깔 얼음.
이 때 아이가 얼음을 만져보게 해주세요.
그러면 물의 촉감과 얼음의 촉감이 다른 것을 경험하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물이 차가워지면 얼음이 된다는
응고 (freezing) 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요.


H2O 가 얼음으로 존재하거나 물로 존재하거나 수증기로 존재하거다
다 똑같은 H2O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아가 상태변화에 대해서도 경험을 통해 지식으로 체화 시킬 수 있지요.

 

 

 

얼음을 통에 가 부어주고, 마음에 드는 얼음 2-3개씩 하얀 접시에 올려두게 해주세요.

 

이제부터는 얼음에서 물로 변하는  융해 (melting) 과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사실 실험 계획시 3원색 (primary color)중 2개씩을 섞어서 색의 변화까지 보게 하고 싶었는데요,
저희 공주님께서 원하는 색으로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게 했어요.
실험은 재밌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한 5분 동안 (사탕 먹으면서)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습니다.


얼음이 점점 녹으면서 물로 변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얼음의 2-3가지 색들이 섞이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주황색과 파란색이 섞여 청록색으로
빨간색과 주황색과 파란색이 섞여 보라색으로
초록색과 노란색이 섞여 연두색으로

아이와 함께 색이 섞이는 것을 보며 서로 관찰한 것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같이 교감하며 공부하고 노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이제 예쁜 물이 만들어졌으니 무얼 하면 좋을까요?
그림을 그려보면 좋겠죠!

스케치북과 붓을 재빠르게 가지고 온 저희 공주님.

 

고사리같은 손이 너무 귀여워요^^

 

영유아기부터 즐겁게 놀이하며 과학미술을 하면
과학적인 사고가 발달하고, 관찰능력,
문제 해결능력, 그리고 창의력까지 발달할 수 있어서 좋아요.

 

https://youtu.be/a4rnDfbjC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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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과학실험 두번째, 밀도에 대한 실험이에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고 흥미롭게 함께 할 수 있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밀도에 대한 개념을 익히기 좋은 실험이랍니다.
오늘도 재료는, 집에 있는 간단한 것들로^^
 
 
준비물
굵은 소금
방울토마토, 포도 (저는 샤인머스켓 사용했어요)
물 조금 (300 ml) 
올리브오일 (200 ml 정도)
500ml 가 담길 수 있는 컵 (저는 파이렉스를 썼어요)
* 물과 올리브오일은 적당히 비슷한 양으로 준비하고, 특히 물은 방울토마토와 포도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파이렉스에 물 300ml 정도 넣어두고, 
방울토마토와 샤인머스켓을 퐁당 넣어줘요.
둘 다 물 아래에 가라않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물에 소금을 넣어서 소금물을 만들어주었더니
가라앉아있던 방울토마토가 둥둥 떠올랐어요.
여기서 
방울토마토, 소금물, 포도알의 밀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답니다.
 

 
기름은 물 위에 뜬다는것, 알고 있지요?
기름을 소금물 위에 넣어보고 

1) 소금물과 기름이 섞이는지 확인
2) 기름이 포함된 상태에서 밀도 크기 비교해보기
 



이렇게 해보면 밀도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답니다 ^^
집에서 홈스쿨링 초등 과학 실험으로 한번 진행해보세요~!

꼭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유치원 다니는 저희 딸도 재밌게 실험했답니다!

자세한 실험 영상은 아래의 제 유투브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WC82ijwoH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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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과학실험

그 첫번째, 무지개 확산 (Rainbow diffusion) 실험이에요.


정말 간단하니까, 코로나 집콕할 때 아이와 함께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코로나 집콕 과학실험 답게 준비물이 간단한게 이 실험의 장점이에요.


 
준비물은 ? 
접시 (집에있는)
스키틀즈
물 (집에있는)

접시에 스키틀즈를 적당히 뿌려줍니다. 
봉지의 반정도 담았구요, 나머지는 냠냠 먹었어요^-^
스키틀즈 한통은 너무 많잖아요~


그러니까 아이와 함께 실험하면서 스키틀즈 반은 실험하고, 반은 먹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
 

 
접시에 스키틀즈를  원형으로 배열해줍니다.
스키틀즈 색을 겹치지 않게 퐁당퐁당 배열하는게 핵심이에요~!

 

실험과정

1) 스키틀즈를 접시에 담는다.
2) 물을 스키틀즈가 잠길 정도로 담는다.
3) 기다린다. 끝

 
 
자세한 실험 과정은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세요.
https://youtu.be/sNPrq43fhB8

 
실험 원리
스키틀즈의 다양한 색소가 극성을 띄고 있어서 같은 극성 성질을 가지는 물에 잘 논는답니다.
실험이 끝나면 스키틀즈에서 색소가 이렇게 퍼져나와요.

확산 (Diffusion)의 원리로 퍼져나가는 건데요,
확산은 농도가 높은 곳에서 농도가 낮은 곳으로 퍼져나가는 것이에요.
마치 방 한모퉁이에서 방구를 끼면 방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처럼요^^
스키틀즈에 붙어있는 색소가 농도가 높은 곳에서 농도가 낮은 곳으로 퍼져나가는 것이랍니다~
 


확산을 생활속에서 찾아보면 어떤게 있을까요?

부엌에서 요리를 하면 요리냄새가 방까지 퍼져나가죠? 이게 확산이에요.
미술시간에 붓으로 그림을 그릴때, 붓에 뭍어있는 물감을 물통에 씻을 때도 확산을 관찰할 수 있어요.


우리 생활속의 간단한 과학.
원리를 알고 있으면 더 재밌게 느낄 수 있답니다 :)



*실제 아이랑 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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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ECC 영어유치원의 설명회 및 등록이 타 영어유치원보다 빠른 편이었다.

그래서 원일아이숲과 더불어 굉장히 일찍 등록을 완료할 수 있었다.

 

대치 ECC는 YBM 계열의 영어유치원이라서 탄탄한 커리큐럼과 원어민 강사의 고용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학습식 영유로 알려져있다.

 

설명회 등록은 ECC 전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었고, 직접 전화로 신청도 가능했다. 

코로나 때문에 설명회는 유투브로 진행했다.

꽤 짧은 설명회라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월 교육비는 149만 (식비포함) 이었다. 

월 교육비는 대치동 학습식 영어유치원이 다 비슷한 것 같다. 

지금까지 알아본 3군데의 비교를 해보면.. 

  원일아이숲 프랜시스파커 대치 대치 ECC
유형 절충식  학습식 학습식
위치 일원역 근처 학여울역 근처  한티역과 선릉역 사이
월 교육비 120만 150만 150만 
방과후까지 하면 대략 약 180만  약 250만 (??)  약 200만

 

대치 ECC는 한티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다.

집에서 꽤 먼 편인데, 셔틀은 온다고 하지만 아이가 등하원 하다가 멀미할 것 같아서, 아마도 등록을 포기할 것 같다.

 

같은 YBM 계열이면서 우선순위에 있는 개포PSA는 12월에 등록이니 그때 잘 달려보아야겠다.

이제 남은 곳은

킹스키즈 대치, SLP, 대치 폴리, 대치 DEP..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올을지 매일 매일이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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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본동에서 영어유치원 선택의 폭은 넓지가 않다.

거리상 위치로 좁혀보면 (3-4km 반경)

DEP, 프랜시스파커, 킹스키즈대치, SLP, 개포PSA, 대치 폴리, 원일아이숲 정도.  

 

원일아이숲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yooblingyoo.tistory.com/8

 

일원동 원일아이숲 영어유치원

아이가 이제 곧 6세가 된다. 현재 다니고 있는 원에서 영어를 잘 배우고 있기도 하고, 집에서 노출도 많이 해주어서 기본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알파벳은 대/소문자 다 쓸 줄 알고, 파닉스 단모

yooblingyoo.tistory.com

 

프랜시스파커는 요새 대치동 영어유치원 중 핫하다는 원 중 하나이다.

생긴지는 얼마안된 신생원인데 아웃풋이 꽤 좋다고 한다. 

같이 유치원 다니는 아이 엄마가 추천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공지사항이 떠서 유심히 봤다. 

 

우리아이는 6세라 

6A 혹은 6AB로 지원할 수 있었다. 

6A는 흔히 말하는 6세 1년차 (영어공부를 첨 시작하는 단계)

6AB는 6세 1.5년차를 의미한다.

 

아이가 영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니라서 6AB를 신청할까 하다가..

레테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라 지원하지 못했다.

6A반으로 지원.

 

지원단계는 총 3단계로 나뉘는것 같다.

1단계 : 구글폼 작성 (100명 제한)

2단계 : 선착순 입금 (6세 여아는 모집 정원이 5명;;)

3단계 : 설명회

 

1단계는 다행히 통과하였는데, 100명 중 5명에 들어야 입학이 결정된다.

정말 영어유치원 보내기가 어렵다는 걸 실감한다.

 

어느 원이 좋은지 고민하기에 앞서, 선착순 등록에 성공해야 갈 수 있다는 사실.

 

월 교육비는 대략 150만 정도인거 같고, 방과후까지 하면 250 살짝 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정확한 교육비는 선착순 입금에 성공한 후 설명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영어유치원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인것 같다.

대형 원이 아닌데 지금 이만큼 입소문이 났다는 것은 아웃풋이 좋기 때문일까?

일단 입금까지 성공한 후 좀 더 고민해보자.

 

 

https://dc.francisparker.kr/branch/main

 

프랜시스파커 대치

 

dc.francisparker.kr

 

내일은 대치킹스키즈 설명회가 예약되어있다.

6세 영어유치원 입학도 이렇게 준비가 힘들고 고된데

초등학교가면 어떻게 될까?

그래도 이 순간을 즐기며, 아이에게 최선의 결과를 안겨줄 수 있는 선택을 해야겠다.

 

+ 사실 아직도 나는 고민중.

현재 다니고 있는 일반유치원이 너무 좋아서, 

일반유치원 + 오후 영어유치원 방과후를 다닐까 고민중이다.

어느것이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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